Qx mytime

내가 아는 사람은 “Qx mytime” 이라는 시간을 반드시 갖는다. Qx라는건 Q1, Q2 … 를 의미. 즉 최소한 한분기에 한번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 그런데 이분의 경우, 어디 여행을 간다든지 등등 거창한 계획으로 세우려고 하면 부담이 되서 지키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는 관계로 그냥 하루정도 오프라인의 시간을 갖는 정도로 한단다. 그날 하루정도는 인터넷과 이메일에서 떨어져서 어디 … Continue reading Qx mytime

Thanksgiving

오늘 미국은 Thanksgiving, 추수감사절이다. 추수감사절을 맞아서 최근에 본 글 하나 공유. 미국 최대 유머사이트 커뮤니티중 하나인 치즈버거 네트워크의 벤 허 CEO가 쓴 글. 2011년에 300억에 달하는 투자를 받고 잘 나갔지만, 투자받은 금액을 거의다 까먹고 방향을 상실하고 조직이 갑자기 커지는 바람에 회사가 망할뻔한 과정을 너무도 솔직하게 썼음. 원문을 읽어보시기 추천. 딱 한가지 대목만 소개하자면, Amber Dunn … Continue reading Thanksgiving

시장의 크기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물어보는 질문중의 하나가 “현재 시장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 이다. 하지만 이 질문의 가설은 모든 기업들이 이미 알려지고 존재하는 시장 “안에서” disruptor가 되려고 한다는 점인데, 점점 비즈니스 영역이 파괴되고 인터넷과 모바일에 의해 새로운 industry들이 탄생하면서 이미 존재하는 시장이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기업들이 많이 나올 것이다. 일례로 bitcoin을 들어보자. 비트코인 시장 규모가 얼마나 … Continue reading 시장의 크기

리더는 사랑받는 사람이 아니라 존경받는 사람

Why Entrepreneurs Should Be Respected More Than Loved: Mark Suster “CEO의 업무는 전략 (우리 조직에서 무엇을 위해서 달려가야 하는지를 정의하는 일) 과 조정 (조직 사이에 간극이 없고 한방향으로 달려가도록 하는 일) 이다.따라서 CEO는 사랑받기 어려운 존재가 되기 쉽다. 남들로부터 사랑받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의 CEO는 때로 이러한 성격 탓에 잘못된 결정을 내릴수도 있다. 때로는 뚜렷한 결말이 … Continue reading 리더는 사랑받는 사람이 아니라 존경받는 사람

Chef (2014)

올해 본 영화중 가장 좋았던 영화중 하나, 미국판 Chef (2014). 호주에서 일하다가 샌프란시스코에 방문한 독일인 친구가 올해 월드컵 기간즈음 개봉했을때 꼭 보라고 추천해줬던 영화인데, 뒤늦게 비행기 안에서 감상. 기분이 좋아지고 싶다면 이 영화를 지금 당장 볼것! 이처럼 자신있게 누구에게나 추천할수 있는 몇 안되는 영화다. 음식 평론가의 독설과 완고한 레스토랑 주인에 의해 자리를 잃고 실의에 빠진 … Continue reading Chef (2014)

Bite-sized 컨텐츠 요약 서비스

책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좋은 책을 골라 몇장의 카드로 요약 서비스를 해주는 Blinkist. 예전에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서비스가 있었던 것 같은데, signup/onboarding UI나 유료화 모델 등이 깔끔하게 구현된 듯. 유료 서비스인데 무료 trial 기간은 3일만 주는것도 특이한 점. 이러한 “bite-sized summary”의 또다른 좋은 예로 Vox.com의 “Card Stacks“도 재미있는 사례인 듯.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지만 다소 … Continue reading Bite-sized 컨텐츠 요약 서비스

니콜라 테슬라의 1926년 글

니콜라 테슬라가 무려 1926년에 말했다는 미래 예측 (출처: Chris Dixon blog). 100년 앞의 미래를 오늘 볼수 있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 1926년에 말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오늘날의 모바일, 인터넷을 거의 정확히 예견. 구글이 하고있는 “문샷 프로젝트” 들도 100년뒤의 사람들이 보고 선견지명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프로젝트들일수도.  요약 번역: 무선 시스템은 물리적 거리를 거의 없애줄수 있는 기술로써 … Continue reading 니콜라 테슬라의 1926년 글

창업에 대한 글 vs “메타 글”

창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수많은 글들이 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대략 이런 글들은… 어느정도 이후에는 크게 보탬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창업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 길인지  당신이 창업을 해야 하는 이유  당신이 창업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창업을 생각하는 당신에게 선배 멘토가 주는 힐링의 글 (-_-;;) 결국은 서비스고 결국은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스타트업의 성공 방정식 (이라는게 어디 있겠는가.. … Continue reading 창업에 대한 글 vs “메타 글”

Virtual Reality – 2

지난번 글에서 VR 얘기를 잠깐 했는데, 재미있게도 내가 인터넷 분야에 들어오고 나서 (비록 잠깐이지만) 처음 접했던게 VR 이라는 분야였음. 90년대말 닷컴 붐때 미국에서 들어와서 인터넷, 닷컴 등의 분야를 매우 흥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때마침 어떤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대학생 팀을 만나게 된것. 그 팀이 개발하고자 했던 제품이 바로 VR 이었고, VR의 초기 원형으로 3차원 검색엔진을 개발했었다. 3차원 … Continue reading Virtual Reality – 2

Virtual Reality

페이스북이 오큘러스를 인수했을 때, 마크 주커버그가 래리 페이지에게 소위 “가오 없어보이지 않으려고” 치기어린 마음에 지름질을 했다는 이야기들도 나왔을 정도로 사람들은 “생뚱맞은 딜”로 여겼지만, 얼마전 earnings call에서도 밝혔고 요새 VC 커뮤니티등 여러군데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보면 VR이 인터넷, 모바일, 그 다음에 올, 매우 중요한 컴퓨팅 플랫폼으로 인식되고 있는 분위기. 피터 티엘은 언젠가 페이스북이 구글보다 더 기업가치가 높아질 … Continue reading Virtual Re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