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보이스 기반의 서비스가 그렇게 많지 않은것 같은데 미국에서는 요새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는 느낌.
- 알렉사
- 팟캐스트 시장 계속 성장중이고, Midroll Media 같은 플랫폼 회사들이 나오기 시작
- 작년 미국 도서시장 중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시장은 오디오북 시장 (233% 성장)
- 잘은 모르지만, 중국에서도 폰에서 문자 입력이 어려워서, QQ 메신저 등에서 짧은 음성 기반의 대화가 많다고 함
보이스의 경우 특히 input이 수반되는 경우 사람들이 많은 오픈된 공간에서는 사용이 쉽지 않아서, 집안이나 (알렉사) 자동차 안 등, 폐쇄된 공간에서 사용이 더 용이한듯 한데, 우리나라는 대중교통의 이용율이 높고 어딜 가나 사람들이 많아서 피할곳이 별로 없는(?) 사회 특성상 보이스 서비스가 발전하기 쉬운 환경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
얼마전 지인이 보여준 서비스중에, 트위터같은 서비스인데 input/output 방식이 문자 대신 짧은 보이스 기반인 서비스도 본적이 있음. 아무튼 뭔가 보이스 서비스가 컴백하는 느낌 (세상이 VR과 비디오로만 넘어가는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