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어제가 어머니의 날, 즉 Mother’s day였다. 올해 Father’s day는 구글에 찾아보니 6월 19일이라고.
그러고 보니 작은 차이지만 미국은 어머니의 날, 아버지의 날이 따로 있는데 우리나라는 어버이날 하루고, 반대로 우리나라에서 굳이 구분하는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는 미국에서는 발렌타인 데이 하루만 지키는듯.
작은 차이지만, 혹시 우리나라는 결혼후 배우자들에게 잘해주는 것보단, 결혼 전에 연인들이 서로에게 잘하는 것에 (작은 차이지만 더 큰) 관심이 있는건 아닌가?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