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내가 팔로우 하고 있는 미국 블로거들 중 몇명이 “#30daysofblogging” 이라는 챌런지를 하고 있다. 말그대로 30일 동안 매일 블로깅을 하는 챌린지. 그걸 보니, 비록 아무도 날 지목한 사람은 없지만^^ “한번 해볼까?” 이런 생각이 들었음. 특히나 한국에서 오셔서 오랜만에 만난 분들이 “요새 블로그 왜 안쓰세요” 이러면.. 실리콘밸리에서 살아가는 경험을 내가 언젠가 돌아갈 우리나라 IT 생태계에 최대한 공유하자던 초심(?)이 한번쯤 생각나게 될때가 있어서..
아직도 해야 할일이 산더미인 스타트업 + young family + 매일 샌프란 시내로 다니는 먼 출퇴근 거리의 조합은 블로깅할 시간을 제로로 만들지만, 어차피 매일 열차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고, 맨날 메일도 많이 쓰는데 그냥 설렁설렁 메일 하나 쓰듯이 쓰는 블로그 글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는지라, #30daysofblogging에 도전해 볼 생각. 시간이 없으면 가끔 한줄짜리 “인용 블로그”로 때우더라도.^^
그럼, 저도~ ㅎ
화이팅입니다! 항상 유용한 정보와 좋은 생각들 잘 보고있습니다~
저도 다음 주부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