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내가 실험해 보고 싶은것은 “시너지”다. 시너지라는 표현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말하자면 “이것도 하면서 덩달아 저것도 하고 그러면서 (다른) 그것도 얻게 되는”… 뭐 그런거라고 할수 있겠다.
바쁜 세상에서 많은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너지가 유일한 방법인것 같다. 누구는 일의 가짓수를 줄이라고 하고, 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아무리 줄여도 한계라는게 있을 때가 있고 또한 사람이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할수 있는것도 아니다. 일의 가짓수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일들이 한 점으로 모일수 있도록 하는것이 중요.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 법칙을 터득하고 적용하는 사람들인 듯. 마치 바둑에서 널찍이 놓아둔 수들이 다 하나로 모이듯, 점들이 선이 되도록 하는 수완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아주 여러 가지를 하는듯 하지만 실은 그 여러가지가 치밀한 계획 아래서 다 하나의 그림에 짜맞춰 모여들도록 하는 것.
나름 영업기밀인지라 다 말하긴 그렇지만^^ 몇가지 계획들이 있다. 그리고 그런 실험들의 결과를 조만간 나누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