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최근 염장질에 대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한날님의 여친소 포스트 이야기가 나왔다.
CK: “경상도 여자들은 참 애교있던데… 한날님 좋겠어”
BKlove: “음.. 부산여자들은 실제로 안그런데요. 서울사람들만 그렇게 (애교있다고) 생각하는 듯.. 서울 여자가 대구에 가서 경상도 사투리를 배우는 경우가 제일 사근사근해요.”
CK: “아 맞어요… 부산여자들은 쫌 억세고, 대구여자들은 사근사근하지요… 근데 한날님 여친은 대구여자라서.. ^^”
한날: “아, 실은 부산에서 태어나서 대구로 갔습니다.”
이렇게 좁은 나라인데다 부산이랑 대구랑 먼것도 아닌데, 뭐가 이리 복잡한지…
@꼬날 – 2007/08/23 18:55
아, 서울 출신의 유명한 탈렌트로 송애교도 있지요. (송혜교 였나요? 햇갈려서…)
@Channy – 2007/08/23 22:01
아핫. 아직 제대로 시작하지 않은 겁니다.. 🙂
@겐도 – 2007/08/23 19:58
우하할
@맥퓨처 – 2007/08/23 15:01
ㅋㅋ 그러게요
@김태경 – 2007/08/23 14:51
태..태경님.. 마지막말 안습이다..
염장질에 관한 한 CK님 블로그도 만만치 않는데요~
성격은 몰겠지만
대구 가시나들은 사과를 마이 처무가꼬 이쁘지예. 부산 가시나들은 화통만 삶아 묵었십니다.
ㅡ.ㅡ 서울도 나름 애교 많잖아요?
뭐 부산, 대구가 별 상관 없는듯해요.
부산에도 애교많은 여자도 많고 무뚝뚝한 여자도 많습니다.
그건 그 여자의 성격이나 스타일일 뿐입니다.
말투가 좀 억센건 있지만 그걸루 판단하긴 좀 그렇죠.
지역구분은 고사하고 당장 여친조차 없는 싱글들에게는 이래 저래 안습의 포스팅이군요.. 🙂
저는 대구에서 태어나서 청주에서 자라고 대천에서 군생활을 한후 서울에서 사회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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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아무도 관심이 없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