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팬카페에 올린 게시판 글에서 고소영은 “요즘은 다중매체와 커뮤니티의 장소로 컴퓨터가 생겨나면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데 좋은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무심코 저 이름을 포털창에 쳐보면 많은 가식(가십)거리의 정보를 보면서 웃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한 것이 사실”이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질책과 격려를 해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 선을 지나서 무성한 허위사실유포나 비방의 목적으로 너무나 기정사실화 처럼 되어버린 게시물이나 비판의 대상이 돼 더욱더 사실화 되어가는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었다.
“컴퓨터”가 요즘 생겨난 건 아닌 듯한데… “인터넷” 이라고 하셨으면 더 좋았을 것을.
@leezche – 2007/05/23 12:05
일본은 그렇지만도 않다는.. 🙂
저만해도 컴퓨터 = 인터넷;
mp3player도 그냥 mp3라고들 말하지요..
그건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이 컴퓨터와 인터넷의 경계를 모호하게 생각하고 있을껍니다.
컴퓨터 = 인터넷… 많이들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요즘 세상에 인터넷이 안되는 컴퓨터는 거의 무용지물…
아마도 컴퓨터와 인터넷의 구분이 정확히 서지 않은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