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7 검색 공급자

IE 7 을 다시 설치하고 나니, 브라우저 툴바에 있는 검색창에 기본 검색으로 Live 서치만 있는 거였다. 보통 구글을 쓰는지라 브라우저 툴바에 있는 검색옵션으로 구글을 넣고 싶었다. 하여, 메뉴를 눌러 보니… 검색 공급자 추가를 할 수가 있지만, 리스트에 구글은 없다. 직접 등록도 가능하지만,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다. 하여, 구글 툴바를 설치했더니 브라우저 검색옵션으로 구글이 자리잡게 되었다. … Continue reading IE 7 검색 공급자

미래의 공장

어디선가 본 재미있는 말. “미래의 공장에는 두 명이 근무하고 있을 것이다. 한명은 사람, 한명은 개일 것이다. 사람의 역할은, 개에게 밥을 주는 것이다. 개의 역할은, 사람이 기계를 만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미래의 공장은 모두 자동화될 것이다” 라는 말을, 이렇게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재치가 나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 Continue reading 미래의 공장

인터넷은 물 사는 곳

일본사람들이 우리나라만큼 웹 헤비 유저가 아니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어제 우연히 3명의 일본 여자분들에게 웹을 얼마나,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서 즉석 앙케이트를 할 기회가 있었다. 이분들은 20대 OL 들로써 지극히 표준적인 모집단이라고 할 수 있었다. 사무실에서는 웹 브라우징을 하는 분들인데, 집에서는 인터넷을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서 즉석 앙케이트 해본 결과 나왔던 답변들. – 집에 초고속 인터넷 … Continue reading 인터넷은 물 사는 곳

미친사람, 스티브

스티브 잡스가 D 컨퍼런스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윈도우즈용 소프트웨어 중에서 (그나마) 아이튠스가 가장 좋다고 한다. (아이튠스는 윈도우 사용자들에게) 마치 지옥에 있는 사람에게 건네주는 시원한 물 한잔과도 같은 존재다.” (“People say iTunes is their favorite piece of Windows software…It’s like giving a glass of ice water to somebody in hell.”) “지옥에 있는 사람에게 주는 … Continue reading 미친사람, 스티브

Google Gears: 바로 어제 이 이야기를 했는데..

바로 어제밤 퇴근길에 겐도사마랑 “이제 바야흐로 MS와 구글의 한판 싸움이 시작되지 않겠는가” 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제기했던 의견중 하나는 이거였다. “구글 spreadsheet 와 MS 엑셀을 써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구글의 100% 브라우저 전략은 서버 말고 데스크탑 PC의 강력한 컴퓨팅 파워를 제대로 쓰지 못하고 웹브라우저라는 미약한 소프트웨어에만 의존하는 전략이 아닐지.. 따라서 MS의 레이 오지가 장기적으로 취할 … Continue reading Google Gears: 바로 어제 이 이야기를 했는데..

Entrepreneurship

페이스북에서 플랫폼을 오픈하자, 페이스북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위젯 서비스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 가장 인기있는 플러그인인, 페이스북 유저들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표시해주는 iLike 의 경우 사용자들이 몰리면서 급기야 실리콘 밸리에 있는 어떤 서버도 좋으니 급하게 구한다는 메일을 보내기에 이르른다. 서버 40대가 통째로 들어있는 랙 하나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어떤 서버라도 좋으니 구한다는 메일이다. 그런가하면 … Continue reading Entrepreneurship

고소영씨가 올린 게시판 글

당시 팬카페에 올린 게시판 글에서 고소영은 “요즘은 다중매체와 커뮤니티의 장소로 컴퓨터가 생겨나면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데 좋은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무심코 저 이름을 포털창에 쳐보면 많은 가식(가십)거리의 정보를 보면서 웃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한 것이 사실”이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질책과 격려를 해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 선을 지나서 무성한 허위사실유포나 비방의 목적으로 너무나 기정사실화 처럼 되어버린 게시물이나 … Continue reading 고소영씨가 올린 게시판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