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사태의 교훈: “결국은 스프링 하나”

아성을 자랑하던 토요타 자동차가 요새 곤혹을 치르고 있다. 그토록 자랑하던 품질 문제가 발목을 잡았는데, 다른 것도 아니고 가속 페달 문제로 인한 급발진 문제라고 하니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심각한 문제다. 이로 인해 판매가 급감하고 있으며, 대규모 리콜로 인해 천문학적인 액수가 들어갈 수도 있다고 한다.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같은 사람도 나서서 토요타를 성토하고 있다. … Continue reading 토요타 사태의 교훈: “결국은 스프링 하나”

The Start Project

소위 말하는 “스텔스 스타트업”, 즉 비밀 스타트업인 “더 스타트 프로젝트“의 웹사이트는 간결하면서도 요새말로 임팩트있다. 웹사이트의 내용은 아무것도 없다. (비밀 프로젝트이므로 당연히 웹사이트에 내용이 많을 수가 있나.) 그냥 배경 이미지 한장일 뿐. 근데 이 배경 이미지가 자못 호기심을 자아낸다. 아마 달 착륙 프로젝트때의 사진인 것 같다. 유일한 링크는 왼쪽 위의 About 링크인데, 이걸 누르면 다른 이야기는 … Continue reading The Start Project

금, Gold

이런것까지는 바라지 않고… 그냥 이런거 하나 정도면 대략 만족할텐데. 하지만 저 정도의 금을 캐내기 위해서는 정말 수없이 넓은 자연이 황폐하게 파괴될 수밖에 없다. 출처: 시원시원한 크기의 멋진 사진을 제공해줘서 늘 들어가보게 되는 보스톤 글로브의 “Big Picture” 코너. 눈을 즐겁게 해주는 사진 다수. 강추. 덧: 사람들이 흔히 얘기하는 시나리오. 미국이 돈 들어갈 일이 앞으로도 수없이 많고 … Continue reading 금, Gold

QT Wildcat

우연히 발견한 영국의 한 오프로더 자동차 전문 회사, QT Wildcat. 영국에는 아무래도 자동차를 만든 역사가 오래 되어서 그런지, 이러한 독립/자작 자동차 회사들이 꽤 많은듯하다. 오프로더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페이스북 그룹 페이지에 더 관심이 간다. 해외 기업들은 페이스북 그룹이나 트위터 페이지등을 기업 PR에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예를 찾자면 “공식 카페”나 “공식 … Continue reading QT Wildcat

인터넷에서의 표현의 자유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연말 연초를 너무 정신없이 보냈다. 연말이 정신없었던 이유는 아기가 아파서였고 (여기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 예정 — 오랜만의 육아 포스팅 되겠다), 연초가 정신없는 이유는 회사일이 바빠서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인지는 아직 밝힐 수 없다능… 확실히 주변 지인들에게 업데이트를 전하고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확인하는 건 트위터가 편하다. 바쁠때에도 가끔 짬날때 트위터에 들어가서 재밌는 얘기가 있는지는 … Continue reading 인터넷에서의 표현의 자유

스팸전화는 제발..

몇년전만 해도 가장 중요한건 정보였다. 그러나 이제 가장 중요한건 한정된 시간과 주목(어텐션) 이다. 정보는 차고 넘치다 보니 가격이 0으로 수렴하는 재화가 되어버렸다. 어텐션 이코노미 (주목경제) 얘기가 나온게 벌써 수년전 과거의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남의 주목을 그사람의 동의없이 빼앗는 것이야말로 점점 더 심각한 범죄행위가 되어가는게 아닐까 한다. 범죄가 다른건가? 남의 것을 그사람 동의없이 뺏는거 아닌가. 그것이 … Continue reading 스팸전화는 제발..

아이폰, 오픈, 클로즈드

28일날 나온다고 하나 실제로 가보기 전까지는 절대로 알수 없는 우리나라에도 나올 예정인 아이폰은 소위 거칠것이 없어 보인다. 이미 애플은 아이폰 한대로 전세계 휴대폰 업체중 가장 순익을 많이 내는 회사가 되어 있다. (회사 전체가 아닌 휴대폰 부문만을 따로 떼어놓고 봤을 때의 얘기다.) 아이폰에 대해서 그나마 들리는 우려의 목소리는 애플이라는 단일 업체가 모든걸 수직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마이크로소프트 … Continue reading 아이폰, 오픈, 클로즈드

로봇이 되지 말자

현대 사회에서 로봇이 되기란 매우 쉽다. 별로 고민할 필요 없이, 사회가 이미 만들어놓은 틀에 자신을 끼워넣되 남들보다 더 잘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많은 대학생들은 지금도 사시, 행시, 외무고시 준비를 위해 밤을 하얗게 지새우고 있다. 그거 붙으면 어느정도의 인생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다. 언제까지 어떤 위치에 올라가야지, 하는 목표를 가지고 다들 무한 경쟁으로 자신을 밀어넣는다 (사실 … Continue reading 로봇이 되지 말자

15년의 시기

엊그제 17세 소년이 보험금을 노리고 집에 불을 질러서 엄마와 여동생을 살해했다고 한다. 치밀하게 알리바이를 만든 것은 물론, 아버지에게 범행을 덮어씌우려고까지 했다고 한다. TV에 나온, 경찰에 붙잡혀 심문을 당하는 그의 태도는 뉘우친다기보다는 “재수없어서 걸렸다”는 듯한 태도에 오히려 더 가까웠다. 요새 우리 두살짜리 아들이 예뻐 죽겠다. 아침에 일어나서 그 조그만 손가락으로 날 가리카며 “아빠”라고 부르면 정말이지 (무척 … Continue reading 15년의 시기

댓글을 모아주는 오픈소스 규약, 새먼 (Salmon)

프렌드피드, 트위터 등 컨텐츠를 여러 곳으로 실어나르는 각종 서비스들 덕택에, 동일한 컨텐츠에 대해 댓글이 여러 군데서 달리는 “댓글 분산 (comment fragmentation)”이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내 블로그 글에 대한 댓글이 내 블로그가 아닌 전혀 다른 곳들에서도 달리고 있는데, 그게 한 군데로 안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블로거 입장에서는 당연히 자기 글에 대한 댓글을 한군데에서 모아주었으면 … Continue reading 댓글을 모아주는 오픈소스 규약, 새먼 (Sal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