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발견한 영국의 한 오프로더 자동차 전문 회사, QT Wildcat. 영국에는 아무래도 자동차를 만든 역사가 오래 되어서 그런지, 이러한 독립/자작 자동차 회사들이 꽤 많은듯하다.
오프로더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페이스북 그룹 페이지에 더 관심이 간다.
해외 기업들은 페이스북 그룹이나 트위터 페이지등을 기업 PR에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예를 찾자면 “공식 카페”나 “공식 블로그”가 되겠지만, 이러한 사이트들은 “목적지 사이트”에 가깝지 회원들이 소셜 그래프를 이용해서 서로서로 입소문을 내고 전달해 주는 바이럴의 측면에서 보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비해서 매우 약한것 같다.
오프로더에는 관심이 별로 없지만, 자유로움과 무작정적인 떠남에는 관심이 많다.
나중에 은퇴해서, 이런 자동차 하나쯤 몰고 사막을 질주해 보는 상상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