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웹툰을 꼽으라면 The Oatmeal 일듯. 이걸 보고 미국인들도 웹툰이라는 포맷에 그다지 거부감이 없구나 라는 것을 생각하게 됨. 처음에는 그냥 작가의 취미생활로 웹툰 몇개로 시작했던것 것이 지금은 미국 젊은층들의 상당수가 알고 있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를 잡음.
그림을 아주 잘그리는 것은 아니지만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고 대중들이 좋아하고 반응할 만한 주제를 정말 잘 찾아냄. 만화뿐 아니라 여러 분야로 하나씩 진출을 하고 있는데, 몇년전 고양이 웹툰을 “Exploding Kittens” 라는 보드 게임을 만들어서 Kickstarter 캠페인에서 (그때 당시) 최고 펀딩 금액을 달성한 적이 있고, 해당 보드게임이 최근 모바일 게임으로도 출시.
아무튼 재미삼아서 둘러보기 좋은 사이트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