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터넷이 PC 인터넷보다 더 광범위한 인터넷이라는 흥미로운 Benedict Evans의 글. 흔히 생각할때 데스크탑이 화면도 크고 키보드도 있으니 더 완전한 사용자 경험 웹이고, 모바일은 화면도 작고 인터페이스 한계가 있으니 데스크탑 웹의 “스케일 다운 버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반대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데스크탑에서는 웹이 플랫폼으로써 모든것을 지배했지만 모바일에서는 웹 브라우저는 하나의 앱일 뿐이고 나머지 수많은 앱들도 존재하며, 위치기반이라든지 휴대성이라든지 여러가지 데스크탑이 제공 못하는 경험들도 제공하기 때문이라는 것.
On a PC the web browser was the internet platform, but on a smartphone it’s the entire device and the browser is turned from ‘the internet’ to one icon, just a phone calls turned from the purpose of the device to just one icon.
That means that instead of thinking about the constraints of mobile – of the things you can’t do because the screen is smaller and there’s no keyboard – we should rather think of the PC as having the basic, cut-down, limited version of the internet, because it only has the web. It’s the mobile that has the whole in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