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eeing both sides
얼마전에 화제가 된 글중의 하나가 VC 투자를 받은 인터넷 회사들 중 시가총액 1조 이상의 기업들 (소위 “Unicorn company”) 의 수가 아주 적다는 내용이었는데, 발표 이후 어떤 글에서 이런 Unicorn company들과 MBA 졸업생과의 관계를 조사.
- Unicorn 기업중 33% (3분의 1) 은 초기 파운더중 적어도 한명이 MBA 출신
- Unicorn 기업중 82% 는 전직 또는 현직 경영진 멤버중 적어도 한명이 MBA 출신
- MBA출신중에서는 하버드, 스탠포드, 와튼 출신이 거의 절반 차지
MBA 출신들이 실리콘밸리에서 창업쪽에 기웃거릴 때가 바로 버블의 시작이라는 농담섞인 이야기도 있는데, 비단 그렇지만도 않은듯.
채팅캣의 에이프릴입니다. 안녕하셨어요? 전에 비석세스 대회에서 인사드릴 때만 해도 대기 중이었는데 대회 직후 대기가 풀려 현재 Kellogg MBA에 와 있답니다. Kellogg가 요즘 창업을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Zell Scholars라는 프로그램에 뽑혀 다음 주에는 실리콘밸리를 방문해요. Kellogg출신 선배들도 만나고, 이런저런 핫한 스타트업, VC를 방문하는 일정인데, Steve Blank 댁에도 초대받았답니다. 지난 5-6개월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헷갈릴 때도 있었지만, 한편 MBA 네트워크를 통해 놀라운 일들이 생기기도 하네요. ^^ 마침 학교에서 배운 툴을 통해 채팅캣 데이터를 분석중이었는데 반가운(?) 글에 힘을 얻습니다. 🙂
어 그럼 놀러오세요. 저 다음주에 어디 안가고 여기 있습니다. 메일 주세요 changkim@tapasmedi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