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의 변혁과, 이에 따른 기존의 출판 미디어 회사들의 대처 전략은 지금 하고 있는 일과도 맞닿아 있는 부분이 있어서 늘 관심 가지고 지켜보는 주제다. 관련해서 명쾌하게 데이터를 제시한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자료가 있어서 공유.
주요 시사점:
- 디지털 컨텐츠라는 단어에서 방점을 찍어야 할 부분은 “디지털”이다. 디지털 컨텐츠의 성공 전략은 미디엄 자체가 갖는 특성에 대한 철저한 이해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 소셜 피쳐가 중요한게 아니라 컨텐츠 자체가 중요하다. 컨텐츠 자체의 퀄리티가 좋으면 사람들은 어찌 해서든 공유한다.
- 모바일은 중요하지만, “모바일 온리” 또는 “모바일 퍼스트”보다 동일한 컨텐츠에 다양한 경로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모바일 투 (mobile too)” 전략이 중요하다. 요새 들어서 특히 컨텐츠쪽의 경우 distribution이 어려운 앱보다는 모바일 기기에서 링크를 타고 들어갔을 때의 경험, 즉 모바일 웹 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자세한 자료는 원문을 참고. (기사 아래에 링크된 슬라이드쇼 참조)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구글플러스 이야기 http://goo.gl/PpQ3K 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미디어 업계 종사자로서 '모바일 투 전략' 을 고민하고 있던 시점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