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가장 큰 도약을 한 업체중 하나가 아마 디자인 제품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Fab일 것이다. 누군가 공유해서 보게 된 Fab의 프레젠테이션, 일독을 권한다. 디자인을 다루는 회사답게 디자인도 너무나 멋지고, 구체적인 숫자를 나열함으로써, 단순히 “지난 18개월동안 우리는 많이 성장했다”는 두리뭉실한 말보다 훨씬 자료의 임팩트를 높인다.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Fab을 Fab 답게 만드는 요소가 정확히 무엇인지 인지하고, 이것을 지키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역시 생긴지 18개월밖에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저토록 빨리 성장하는 사이트가 된 데에는 뭔가 이유가 있는 것이다.
분명하고 간결한 비전이 정말 멋지네요. 그걸 만들기 위해 얼마나 고민하고 다듬었을지… 존경스럽습니다.
Thank you for your insight as always.
You're welcome Ho Yang 대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러게요..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근데 Fab은 현재 미국, 유럽에만 진출해있는건가요?
아시아 시장에 진출해도 큰 성공을 거둘것 같은데.. 특히 한국시장..
아마 저렇게 계속 성장하다가 어딘가를 인수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