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kback from: 아버지 / 싸이 언젠가 허형에게 말했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면 나는 분명히 후회할거에요. 하지만 지금은 싫어요. 이해하기 어려워요. 마음이 가질 않아요. 정말 그랬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5년 간은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하지 못했다. 특별한 이유없이 슬퍼하고, 특별한 이유없이 다투고, 언제가 공허하고 우울했다. 하지만 누군가 말했듯, 산 사람은 산다고.. 시간이 흐르자 우리는 어느덧 예전의 모습들을 찾아갔다. 다만 가끔씩 굉장히 많이 아버지가 기억나고 보고 싶고..
이런걸 볼때마다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흑.
멋진 아빠네요..
아… 따스하네요… 어제도 이런 종류의 웹툰을 읽었던것 같은데… 역시 부모님의 사랑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꼭 슈퍼팬더맨이 되시길..^^
멋지네요 🙂
참 짠한 만화같습니다. 요즘 저도 아버지가 아프신데…
더 잘해드릴껄 하는 생각과 함께… 왠지 슬프네요..ㅜㅜ
비밀 댓글 입니다.
@leezche – 2009/05/14 18:26
아니 소리를 빽도 아니고 쀍 씩이나요? 🙂 저희 애도 멀지 않은듯..
이론은 어느정도 빠삭한데.. 항상 실전에 들어가면… 감정제어가 잘 안되는것 같아요..
달래도 달래도 계속해서 울면…. 욱하는 성격에 소리를 뾁!~~ 지르고나면 너무 후회스러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는…
좋은부모라는 것이 말은 쉬운데.. 에혀!~~~~
저도 반성하고 생각하고 그렇습니다. ^^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 해야겠지요? ㅎㅎ
저도 이 만화 되게 감동적으로 봤어요~! 전 어렸을때부터 강하고 억세게 키워져서 그런지 몰라도 아버지께서 이래주셨으면..하는 마음으로 봤답니다.ㅎㅎ
@이스트라 – 2009/05/13 18:45
앗 왜 OTL 이세요 ^^ 잘 하실꺼면서..
@shumah – 2009/05/13 14:47
결혼해서 좋은 아빠가 되세요.
@JaeHo Choi – 2009/05/13 15:27
네. 잔잔한 감동이 있는 만화인것 같습니다.
@메바21 – 2009/05/13 17:34
그러게요. 나중에 버릇없어지면 안되죠.
trackback from: 아버지 / 싸이
언젠가 허형에게 말했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면 나는 분명히 후회할거에요. 하지만 지금은 싫어요. 이해하기 어려워요. 마음이 가질 않아요. 정말 그랬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5년 간은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하지 못했다. 특별한 이유없이 슬퍼하고, 특별한 이유없이 다투고, 언제가 공허하고 우울했다. 하지만 누군가 말했듯, 산 사람은 산다고.. 시간이 흐르자 우리는 어느덧 예전의 모습들을 찾아갔다. 다만 가끔씩 굉장히 많이 아버지가 기억나고 보고 싶고..
음.. 일단 아빠가 되고 싶어요.. 그전에 결혼부터..OTL
딸은 모르겠으나,
아들은 좀… 강하게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