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있는 도메인이 아까워서 만들어본 개인 홈페이지. 블로그가 여러개라서 하나로 묶어낼 수 있는 홈페이지가 필요했었는데, 마침 Weebly라는 웹기반 홈페이지 저작툴을 접한 후 뚝딱뚝딱 사이트 하나 만들수 있겠다 싶어 만들어 봤다. Weebly는 요새 말로 “캐감동”이다. (단 크롬에서는 메뉴 위치 변경이 잘 안되는 버그가 있으니 FF에서 사용하실 것을 제안.) 두세시간만에 그럴싸한 홈페이지 하나를 만들수 있게 해준다. 모든 것이 위젯화 되어있어서 드래그앤드랍으로 끝나고, 테마도 다양하다. 독립 도메인도 지원하고, 사이트를 zip으로 다운받을 수도 있게 해준다. 한번 갖고 놀아보시길.
사이트의 내용은 주로 기존에 있던 다른 사이트에서 feed를 끌어와서 채워 넣었다. 프로필 정보는 LinkedIn에서 끌어오고 싶었는데, 아직 LinkedIn에서 외부 사이트로 데이터를 export 해주는 기능이 없어서, 할수없이 PDF로 export 하고 Scribd에 올려서 받아왔다. (따라서 LinkedIn과 sync는 되지 않는다.) LinkedIn에서 그런 기능을 개발해 주었으면 한다.
웹사이트 만드는것도 점점 더 쉬워진다. 세상 참 편해지고 있다.
기다리는거 못참고 지금 해보고 있습니다. 계정도 뚝딱 하나 샀어요. http://www.sungmooncho.com/
GoDaddy.com 아세요? 여기서 도메인 정말 정말 싸게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일년에 9.9달러… 다른 곳에 등록한 제 계정도 여기로 옮겼습니다.
멋집니다. 나중에 저도 시간내서 한 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사진우주 – 2009/05/09 13:30
Weebly에 블로그 기능은 없습니다. 정적(static)인 사이트를 편히 구현하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K.JOHN – 2009/05/09 22:56
http://PlanetChang.com 입니다. 🙂
근데 사이트 주소가 뭐예요?들어가 구경하고 싶은데…
우와.. 엄청 쉽게!!!!!.. 음.. 그냥 설치형 블로그 가지말고 저걸로 만들까..;; 음.;;;
@모노피스 – 2009/05/09 12:19
제가 멋진게 아니라 툴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잘만든 서비스에요.
멋지시네요. 금방, 뚝딱하고 만드신 것 같은데…^^
두세시간에 뚝딱이라니 대단하네요 +_+;;
대단하네요. 근데 홈페이지 만들려면 서버, 도메인, 호스팅 이런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