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예비군 훈련 일지.
(병특이었던지라, 이나이까지 예비군 훈련을 받는다… 다행히(?) 올해가 마지막.)
- 부대장님 인사말
- 10분간 휴식 (힘든거 한거 없는데…)
- 물건 나누어 주는데 1시간: 총기, 총기 휴대끈, 피아 식별띠 등을 최대한 오랜시간동안 나누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흔적이 보임.
- 10분간 휴식
- 부대장님 인생 이야기 1시간
- 10분간 휴식
- 비디오 시청 1시간
- 10분간 휴식
- 예비군 제도에 대한 설명 (“6, 7년차는 이제 뭐하면 되고..”) 30분. 6년째 듣고있는 “유용한 정보”.
- 10분간 휴식
- 물건 반납 1시간. 최대한 오랜시간을 소모하기 위한 노력.
- 10분간 휴식
- 부대장님 인사 후 귀가
집에 오자마자, 나도모르게 10분간 휴식했다.
실내 훈련시에는 비닐 덧신을 군화위에 신어주는 센스.
저는 가슴설레는!! 첫 예비군 훈련을 앞두고 있습니다.
계속 가슴만 설레면 좋겟습니다만 ㅋㅋㅋㅋ
헉.. 저는 이제 올 8월에 31살 나이로 병특 끝나고 예비군 시작하는데 저는 언제나 끝나려는지 -_-;;
@전설의에로팬더 – 2008/05/08 10:48
죄송합니다;;
@egoing – 2008/05/08 10:26
나름 깊이있는 글도 쓰려고 노력중인데;;; 시간이…
오오 6년차….부럽습니다 orz
병장 달 날도 까마득한 입장에서 6년차는 신의 아들 그 이상이빈다; ㅁ;
아니 아직도 예비군이시라니 놀랍네요 ^^;;
푸하, 요즘 하이코미디 블로거로 변신중이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