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미국에 있었을 때 마일 하이 시티 (Mile High City) 라는 도시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마일 하이 타워가 나온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그림 맨 오른쪽의 버즈 두바이 타워는 매우 초라해 보인다.
우리나라 부산에도 100층 이상의 건물들이 이제 몇년 뒤면 다섯개 이상 들어선다고 하는데, 이러한 메가 타워들이 친환경적일까, 그 반대일까? 어떤 이들은 집적화된 메가 타워들은 차량 이동거리를 줄이고 전체적인 에너지 효율성을 제고시킴으로써 더 친환경적이라고 말하는 반면, 어떤 이들은 이러한 초고층 건물들은 말 그대로 자원을 잡아먹는 하마와도 같다고 한다. 혹시 답을 알고 계시는 분 계신지?
@이장 – 2008/04/02 23:08
좋은 URL 감사합니다, 이장님! 기사 잘 따라가서 보았습니다.
설악산이 1708미터인가 그런데,,,, 그게 해발 높이죠.
저 빌딩들은 바닥으로 부터의 높이일텐데. 실제로 보면 우리나라의 웬만한 산보다 더 높다는 얘기군요.
북한산이 836.5m니까 버즈 두바이는 북한산 정상 바로 아래 정도 높이네요. 하지만, 바닥으로 부터 높이라면 버즈 두바이가 약간 높을지도 ㅋㅋㅋ
고층빌딩들은 정말 자원을 잡아먹는 괴물입니다. 하지만 단위 면적을 작게 차지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면도 없지 않지요. 그보다 더 큰 이유는 빌딩 자체의 부가가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620M 라..멋있네요
나중에는 어디까지 올라갈련지 ㅎㅎ 근데 그렇게 높아지면 테러하기는 더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는거는 왜일까요..^^;;
전 왜 아틀란티스가 생각날까요…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들은 미리미리 담력을 쌓아 놔야 할거 같아요.
http://blog.hani.co.kr/bonbon/8354
이 글을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크레이지늑대 – 2008/04/01 20:04
구름이 건물 중턱에 걸려있겠죠^^
무섭네요
먼 미래에 산에서 내려다보면 저런 초곧층 건물만 보일것 같아서
심지어는 산에서 위로 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