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독자: 양과 질

11 thoughts on “블로그 독자: 양과 질”

  1. 동의 합니다. 저도 예전에 방문자 수 늘어 나는 즐거움으로 살았는데… 생각 해 보니 검색에서 우연히 걸려서 들어 온 사람들,, 낚시성 글에 걸려 와서 깊이 없는 배설성 댓글을 남기는 사람들이 많다고 뭐가 좋아지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군요.

    요즘은, 트래픽을 인위적으로 줄인 다음에 정말로 알짜인 사람들하고 교류하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게 되더군요.

  2. trackback from: 블로그 독자에 대한 단상
    비교적 최근에 알게 된 블로그이지만, 그 이후로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가 있다. 그 글은 '사용자 가치'를 강조하는 글이다. 참신했다. 그 참신하다는 느낌은 그게 무슨 굉장히 색다른 의견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이런 경우의 참신함은 오히려 그 생명력이 그다지 길지 않더라, 체험상), 오히려 상식주의에 바탕한, 근본적인 지적에 가깝기 때문에 그랬다. 그 글, 좀더 정확히는 그 '사용자 가치'에 대해선 물론 좀더 비판적으로 접근해볼 필요가 있기는 하다….

  3. '공공연히 밝히는 포지션과 실제로 하는 생각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이 부분.. 최근 저를 참 혼란스럽게한 부분이에요. 과연, 저는 그 차이가 없는 사람인지도 모르겠고…. (점점 철학적으로(?) 빠지는 중… ㅎㅎ)

  4. @마음으로 찍는 사진 – 2008/03/25 12:15
    그러게요… 어떤 사이트에서는 글을 읽는 시간을 측정한다고 하기도 하고. 그런데 너무 어려운 analytics로 들어가도 좀 문제일 것 같기도 해요..

  5. 한편으로는 구독자, 북마크 수로는 한계가 있는듯 싶습니다. (이를테면, 기술편향?의 오류랄까요. RSS를 자주 얘기하는 이의 구독자가 많은 것처럼..), 음 뭐가 있을까요..?;

  6. 글을 읽다가..문득..

    "나는 영양가도 없는데..여기 왜? 있지.." 라는 생각을 하려고 하는데

    CK 님이 하지 말라고 할것 같아서..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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