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의 적으로는, 한쪽 끝으로는 게으름이 있겠지만, 다른 한 쪽 끝에는 완벽주의가 있다.
완벽해 질때까지 기다리지 말자. 어차피 내가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남이 볼때는 그렇지 않을수도 있으니.
완벽한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서 무언가를 내가 잡고 고민하는 사람보다는, 완벽하지 않은 것이라도 세상에 더 많은 것을 보여주는 사람이 더 “많은 일을 한 사람”으로 인식되지 않을까.
4 thoughts on “창의성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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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from: creative는 머리가 좋아야 한다?
는얼마전에 누군가에게 절대 동의하기 어려운 말을 들었다. 먼저 일상적으로 우리가 얘기하는 머리가 좋다는 말은 보통은 IQ 즉 지적인 머리를 뜻하는 것인데, 그런 의미의 머리가 좋다는 말과 크리에이티브가 좋다는 말은 완전히 다른 말이다. 얼마전에 읽은 어느 보고서에서는 위대한 Creative를 내는 사람들의 평균적인 IQ는 120~130사이에서 가장 많이 분표하고 있다고 한다. 꼭 그런 보고서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우리 주변에 무슨 서울대니 KAIST니..
@단내양 – 2008/03/03 23:47
몇시간과 몇일 사이의 중용을 택해 보는 것 어떠시겠소, 처자…
맞아요 예전에 시안내다 보면 정성들여서 몇일 작업한 것보다 몇시간 뚝딱한걸 선택하더라구요. 그래도 정성(=완벽)이 가끔 필요하긴 해요~
아주아주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