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따르면, 초대형 글로벌 컨텐츠 회사인 비아콤은 구글에 유튜브 컨텐츠 저작권과 관련하여 10억불 (약 1조원) 가까운 대형 소송을 진행중인데, 이 와중에 비아콤 CEO인 필립 다우먼의 아들 필립 다우먼 주니어가 최근 구글에 입사했다고 한다.
우리나라같으면 아들놈 다리몽댕이를 분지를 일이지만, 필립 다우먼씨는 자신의 아들이 구글에 들어가는 것을 나쁘지 않게 생각하고 오히려 권장했다고 한다.
필립 다우먼 주니어는 자신의 아버지가 걸어온 길을 거의 똑같이 걸어왔다고 한다. 학교도 아버지와 아들이 똑같이 학부는 예일대, 법과대학은 콜럼비아를 나왔다. 이름도 “필립 다우먼” 으로 똑같다. 이로 판단컨대 어쩌면 아버지가 아들을 구글에 첩자로 보냈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네, 저는 아직도 아들을 상대편에 첩자로 보냈거나 아니면 복제인간을 심어놓은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
모든 일은 생각한 당사자들만이 알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아들과 아버지가 다른 회사에 있다니 조근 부조리한 모습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