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나랑 떨어져 있을때… 나 말고 다른 여자한테 호감을 느껴본 적 없어?”
“응. 없어” (이쯤 되면 칭찬받을 만 하지 않는가…)
“진짜로 없어? 있잖어…”
“(이러한 1차 유도심문에 넘어가면 안된다. 한두번 당한게 아니라서..) 아유, 없어.”
“왜 없어?”
(왜없지? 생각하다가…) “아 뭐 나이드니깐 그여자가 다 그여자같어서…” (허걱. 이말이 여기서 왜나오나…)
(거봐 그럴줄 알았어 라는 그 표정과 함께…) “그럼.. 나도 그냥 그런거야?”
“아니 자기는 특별하지…”
“그여자가 그여자 같대매~!!!! 뻥쟁이”
—
그냥 다음부터는 대화를 “뻥쟁이” 부터 시작해도 되겠다. 어차피 들을 말이니깐.^^
* 이번주말쯤 “온라인 청첩장” 을 포스팅할 예정.. 어디에 호스팅? 당연히 태터에. ^^
@ash84 – 2007/05/01 14:23
ㅋㅋㅋ
@drahn – 2007/05/02 00:18
들렀다. 연락하마 🙂
@뤼책임 입니다 – 2007/05/02 23:12
일본에 체류중입니다 🙂 현재는 한국에 잠시 나와있는데용…전화 주십시오~!
안녕하세요, 휴대폰도 끊어 놓으시고..어디 에 체류중이신지요?
안부차 몇번 전화 드렸는데…
연락이 안되서요…^^;
인제 화상채팅도 하는겨? ㅋㅋ
여튼 부럽삼~
그나저나 한국엔 언제 들르는 게야?
아.. 왜케 공감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