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에서 마이클 스코필드로 나오는 웬트워스 밀러가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이치로를 이칠호, 마쓰이를 마수희 등으로 작명하는 우리나라 네티즌들. 마이클 스코필드도 “석호필” 이라는 한국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참.. 대단들 하다.
프리즌 브레이크나 24 안본 사람이 없다. PMP나 노트북으로 미국 드라마를 다운로드 받아서 시청하는 사람들 정말 많다. 불과 최근 한 2~3년간의 트렌드인 것 같다.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아저씨들이 맨날 이야기 하던 미디어 쪽의 대단한 변화의 물결… 어느새 바짝 곁으로 다가온 듯하다.
요즘 24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프뷁 예정..
우리나라도 이런 대작 드라마 어서 만들었으면..
우리나라도 이런 긴박감 넘치는 드라마를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투자를 안하는건지^^;;? 시청률이 높은 주몽에서라도 별동대끼를 싸움은 자제하고 멋진 전투신이 나왔으면 하네요^^ㅋ
저를 포함해서 papacha님, yuno님 등 한동안 프뷁에 중독성에 빠지셨었지요 🙂
@ahaman – 2007/02/06 21:26
아아앗… 그렇게 깊은 뜻이…? ㅋ
@BKLove – 2007/02/06 20:14
맞어요. 미드 일드족들. 많죵
비단 미국 드라마 만의 이야기는 아닌 듯 싶습니다.
일본 드라마 역시 (모든 드라마는 아니더라도, 인기 있는 드라마들은) 사실상 실시간 번역되어 들어오고 있고, 대만/중국 드라마도 실시간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퍼지는 것 같습니다. ^^
덧.
석호필, 이번에 제일모직 모델로 계약했다죠. CF 촬영으로 이번에 방한 한다던데…
국내에 공식적(?)으로 소개된 출연 드라마/영화가 없음에도, 아마 각 연예 프로그램들에서 뜨거운 촬영경쟁을 보여줄 듯 싶습니다. ;;;
(케이블 채널에서 프리즌 브레이크를 정식 방영 중이니… 공식적으론 소개 된 셈인 건가요?)
덧2.
재밌는 건, 실제로 "석호필" 이라는 역사적(?) 실존 인물도 있다죠. ^^
http://100.naver.com/100.nhn?docid=99041
거의 모든 미국에서 제작된 드라마가 국내에 들어오고..
얼마뒤면 자막이 나오는 듯 합니다. ^^
최근엔 쇼프로그램도 그런 분위기로 넘어가는 듯 하고..
방송시장을 개방할지,, 말지.. 하는 부분을 이야기 하기도 전에..
이미 개방될만한건 다 된 분위기..
(프리즌브레이크 자막은 미국방송되는 날.. 한국에 나올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거의 하루 시차도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