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간 휴식

어제 있었던 예비군 훈련 일지. (병특이었던지라, 이나이까지 예비군 훈련을 받는다… 다행히(?) 올해가 마지막.) 부대장님 인사말 10분간 휴식 (힘든거 한거 없는데…) 물건 나누어 주는데 1시간: 총기, 총기 휴대끈, 피아 식별띠 등을 최대한 오랜시간동안 나누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흔적이 보임. 10분간 휴식 부대장님 인생 이야기 1시간 10분간 휴식 비디오 시청 1시간 10분간 휴식 예비군 제도에 대한 설명 (“6, … Continue reading 10분간 휴식

중국이 hot 하다는 증거

페이스북보다, 페이스북을 카피한 중국판 클론 (“교내망”) 이 더 많은 금액을 투자받았다는 사실. – 페이스북 (3억 8천만불, 약 3800억원) vs. 페이스북 클론 (4억 2천만불, 약 4200억원)물론 밸류에이션은 페이스북이 15배이상 높고, 절대 금액이 저렇다는 얘기임. 아무튼, 대단한 중국이다. 페이스북을 대놓고 카피했는데도 1조원 이상의 시장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니.. Continue reading 중국이 hot 하다는 증거

TNC 디자이너 채용광고

지난주 금요일 이대에서 열렸던 DEMO 창업동아리 대상의 강연. (새로지은 ECC관 정말 좋더라.) DEMO 에는 “Designers and Engineers Must be One” 이라는 심오한 뜻이 있다는데, 내가 보기에는 성비를 맞추시려는 매우 계산된 의도가 있기도 한듯^^ 비도 오고, 시험기간인지라 80여분정도의 저조한(!) 참석을 보였다고 회장님께서 미안해하셨지만, 정작 나는 그렇게 많이 오실거라고 생각도 못한데다가 발표후 질문공세(?)를 이어주셨던 반응도 너무 감사했었다. … Continue reading TNC 디자이너 채용광고

Underserved market

너무나 당연한 나머지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기억조차 못하는 사실들이 얼마나 많던가. 여기 좋은 예가 하나 있다.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들은 기능 차별화를 끊임없이 꾀하고, 더 많은 기능을 넣으려 애쓴다. 그러나 특히나 소셜 웹 서비스같은 경우, 유저들은 기능이 아닌 “기존에 존재하는 다른 유저들”을 보고 서비스를 옮길지 말지를 판단한다. 파운스가 기능적으로 암만 더 좋더라도 … Continue reading Underserved market

어쩌면 페이스북은 “상투”일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페이스북의 성공에 주목하지만, 어쩌면 현재 고점에 이르른 서비스는 “상투”일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정작 미래를 대비한다면 지금 주목해야 할 사실은 페이스북등 소위 “웹 2.0적인” 어플리케이션에 친숙한 미국의 Y 세대들이 대거 사회 전면부에 나서게 된다는 사실일지도 모른다. (왜 하필 “미국의” Y세대냐고? 억울하지만 소위 “장르 개척적”인 새 웹서비스들이 그쪽 동네에서 많이 나오는 건 사실이지 않나..) 마치 베이비붐 … Continue reading 어쩌면 페이스북은 “상투”일지도 모른다

“구글스러운 디자인”이란?

구글 블로그에서 소개한, “구글스러운 디자인”의 조건들. 1. “사람” 에 집중하라: (실제 유저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그들의 삶에 실제로 유용한 서비스를 만들어라. 2. 빨라야 한다. 로딩도 빨라야 하고, 유저가 원하는 메뉴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 심플할 것.4.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지만, 고급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라. 즉 겉으로는 매우 … Continue reading “구글스러운 디자인”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