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유럽, 찌는 호주
지난주에 세미나 참석건으로 파리를 다녀왔는데, 왜이리 날씨가 춥던지. 감기에 걸려오고야 말았다. 호텔방에서 보이는 뷰를 찍은건데 간간히 (그나마 많이 녹은) 눈이 보인다. 파리에 2월에 눈이 쌓여있는 일은 그리 흔치 않다고 한다. 이웃 영국에서는 수십년만의 폭설로 인해 온 나라가 마비상태에 놓였고, 안그래도 경제도 어려운데 여러모로 힘들다고 한다. 반면 호주에서는 40도에서 45도를 넘나드는 폭염끝에 이런 사진이 나오더니 (이거 … Continue reading 추운 유럽, 찌는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