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daysofblogging

요새 내가 팔로우 하고 있는 미국 블로거들 중 몇명이 “#30daysofblogging” 이라는 챌런지를 하고 있다. 말그대로 30일 동안 매일 블로깅을 하는 챌린지. 그걸 보니, 비록 아무도 날 지목한 사람은 없지만^^ “한번 해볼까?” 이런 생각이 들었음. 특히나 한국에서 오셔서 오랜만에 만난 분들이 “요새 블로그 왜 안쓰세요” 이러면.. 실리콘밸리에서 살아가는 경험을 내가 언젠가 돌아갈 우리나라 IT 생태계에 최대한 … Continue reading #30daysofblogging

Stripe 이야기

Stripe는 웹 서비스에서 신용카드 결제를 받을수 있도록 해주는 결제 처리 모듈을 제공하는 회사. 얼마전 애플페이에 들어가면서 더 큰 유명세를 탔지만 한 3-4년전부터도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 사이에서는 “결제는 Stripe 붙이면 된다. 가장 개발자 친화적이다” 이런 말을 들으면서 거의 디폴트 솔루션으로 사용되고 있었음. 아일랜드 출신의 형제가 창업한 회사인데, 이 형제들이 보통 똑똑한게 아닌듯. 고등학교때 아일랜드 전국 과학상을 수상. … Continue reading Stripe 이야기

책 소개: Creativity, Inc.

최근에 출퇴근 시간에 기차에서 읽은책. 스티브 잡스가 화려하게 복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기점이 되었던 회사, Pixar. 이 책은 Pixar에 대한 이야기다. 픽사는 창의적인 컨텐츠를 만드는 회사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창의적인 컨텐츠를 만들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단, 어떻게 하면 조직이 창의적인 컨텐츠를 만들어 낼수 있도록 할 것인가에 대한, “컴퍼니 빌딩”에 대한 이야기다. 많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 Continue reading 책 소개: Creativity, Inc.

아이폰 발표 노트

다들 한마디씩 하니깐 나도 캘트레인 출근길에 끄적끄적.. 애플은 여러가지 제품을 만들지만 실제로는 “아이폰 회사”로 보면 됨. 아이폰이 전체 매출에서 60%, 전체 이익에서 70% 가량 차지. 따라서 아이폰 발표내용은 애플 워치 이런것과 비교해서 중요성 면에서 견줄 바가 못될 정도로 중요. 심지어 아이패드도 전혀 언급 없었고 iTV는 몇년째 소문만 무성. 애플은 앞으로도 아이폰 하나에 회사의 역량을 초집중할 … Continue reading 아이폰 발표 노트

20대가 지나고 나서야 배운 열한가지 교훈..?

얼마전에 누군가 나한테 20대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어본 적이 있다.그런데 문제는 “20대가 지나고 나니 배울수 있었던 11가지 일들” 이런 글들..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20대때, 내가 가장 하고싶었던 건 좋은 차를 타는 거였다.지금은 나름대로 좋은 차를 탄다. 하지만 지금 하고싶은건 20대로 돌아가는 거다. 이런게 인생이다.20대때 갈망하고 열망하는 그 모든 꿈들보다, 당신이 20대라는 사실 … Continue reading 20대가 지나고 나서야 배운 열한가지 교훈..?

사운드클라우드

내가 모델로 삼는 회사중의 하나가 사운드클라우드. 배울점이 많은 회사인 듯하다. 단순히 컨텐츠만 제공하는 모델이 아니라 컨텐츠 저작자와 소비자 간에 끈끈한 커뮤니티와 네트워크를 만드는 모델. 시간이 다소 걸릴수 있겠지만 일단 어떤 한 미디어 영역을 중심으로 저작자와 소비자 간에 끈끈한 커뮤니티가 형성되면 자연스레 진입장벽과 플랫폼으로써의 밸류가 생기게 되는듯. 얼마전 기사를 보니 전세계에서 3억 5천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거대 … Continue reading 사운드클라우드

러닝, 어닝, 리터닝

얼마전 들은 좋은 이야기. 인생의 3분의 1은 배움 (learning), 다음 3분의 1은 벌기 (earning), 그 다음 3분의 1은 돌려주기 (returning) 라고. 사실 인류 사회의 입장에서 본다면 가장 좋은 것은 “리터닝”일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의 대부분을 earning에 할애하고, learning 역시 earning을 극대화 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고 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earning을 더이상 하지 않아도 충분한데도, … Continue reading 러닝, 어닝, 리터닝

S메모 불편 사용기

갤럭시 S4에는 기본으로 내장된 “S 메모” 앱이 있다. 평소에 잘 쓰진 않지만 마치 윈도우의 메모장 앱처럼 오프라인에서도 구동시킬 수 있는 앱이라 몇번 중요한 메모를 한적이 있다. 클라우드 클리핑 용도로 주로 에버노트를 쓰는데, 왜냐하면 웹 클리핑 툴로 가장 좋은 것중 하나가 에버노트 크롬 브라우저 익스텐션이고, 그걸로 웹 컨텐츠를 클리핑하다보니 다른 컨텐츠들도 한 곳에 모으는게 편하기 때문에, … Continue reading S메모 불편 사용기

따뜻한 자본주의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이 홈팀 브라질을 7:1로 이겼다는 소식을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게 큰 점수차로 독일이 이겼다고?” 라며 놀라워 할것이다. 하지만 만일 월드컵이 열리고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었다면 점수 차이보다 먼저 “지금 월드컵이 열리고 있었어?” 라고 질문할 것이다. 비슷한 상황을 나는 가끔 우리나라에 가면 느낀다. 일례로 뉴스 자체도 황당 그자체일때가 많지만 그 뉴스를 둘러싼 컨텍스트가 … Continue reading 따뜻한 자본주의

실리콘밸리의 그늘 하나 – 섹스산업

얼마전 벌어진 사건 하나. 구글에서 VP로 근무했던 사람이 콜걸을 불러서 자기 요트에서 “놀다가”(?) 마약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것. 그는 전처와의 사이에 아이를 다섯이나 둔 가장이었다. 대체 구글 VP나 되는 사람이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서 기사를 보다보니 실리콘밸리의 섹스산업이 생각보다 크다는 기사를 보게 됨. 두사람은 서로 seekingarrangements.com 이라는 사이트에서 만났는데, 이 사이트는 대놓고 돈많은 남자들과 그들을 노리는(?) 젊은 여성들을 … Continue reading 실리콘밸리의 그늘 하나 – 섹스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