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Asiajin) 위 핏 (Wii Fit)과 구글 스트릿 맵을 매시업해서 “버추얼 조깅”을 구현한 모습. 스트릿맵이 스틸컷의 cut by cut으로 표현되서 현실감이 조금은 떨어지지만, 추후 이를테면 렌더링 엔진이 자연스런 트랜지션/morphing 효과를 구현해 준다든지 해서 속도에 따라서 화면이 자연스럽게 이동되게끔 한다든지 등의 효과를 줄 수 있다면, 마치 실제로 동경 시내에서 조깅하는 듯한 느낌을 줄 지도 모른다. 이제 공상과학 영화에 나온 “가상현실 속에서 운동하는 장면”이 조만간 실제로 현실로 다가올지 모르겠다.
Try to run on the google street view like a jogging game of wii fit from katsuma on Vimeo.
위모트를 연결한걸 조금 바꿔서
wiifit에 연결 가능케 하면 될듯도 싶은데요;;
@조성문 – 2009/01/17 07:29
방학은 잘 지내셨는지요? 따뜻한 LA 날씨가 그립네요^^
얼마 전 수업 시간에 Wii를 이용한 게임 아이디어를 조별로 발표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런 비슷한 아이디어도 있었는데… 재밌군요. ^^
@이코 – 2009/01/12 18:08
네, 지적이 맞으신 듯합니다.
@권승환 – 2009/01/13 16:42
네, 점점 가상현실과 실제현실이 섞이는 시대가 오겠죠..
@Early Adopter – 2009/01/13 15:29
아, 죄송합니다~ 🙂 위모트로 정정
@JNine – 2009/01/13 18:49
이야, 부럽습니다.. 일본어 잘 하시네요^^
게임 설명 앞부분에 약간 의역하자면
"구글 스트리트에서 위핏의 조깅 게임처럼 실제로 달려보려고 합니다. 달리는 방법은 위핏의 조깅 게임과 완전히 비슷하게 이 위 리모콘을 주머니에 집어넣고 실제로 방안에서 달리면 됩니다."
몇 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위핏+구글 스트릿뷰가 아니라 위핏으로 하는 조깅 게임'처럼' 위모트+구글 스트릿뷰로 조깅 게임을 만들어 봤다는 것입니다. 뒷부분 번역은 귀챠니즘에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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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계가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저 거리화면에서 운동만 하는게 재미있겠습니까? 다음 단계는 반드시 저 거리를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 및 커뮤니티가 만들어 지는 거 겠죠? 서울과 LA에 있는 두 친구가 멕시코 해변을 걸으며 운동하고 담소하는 장면이 저만의 생각일까요? 아마 다음에 나올 아이템은 움직이면서 쓸 수 있는 휴대형 키보드나, 음악공유, 마이크 이런 것 들이 아닐까요? 우리도 메신저에 위핏과 같은거 놓고, 싸이의 미니라이프 잘 만들어서 연결하면 되지 않을까요?
Wii Fit이 아니라 리모트입니다.
재밌겠네요. 사실 위핏 조깅화면이 좀 심심하긴 하죠. 저번에 보니 구글 어스가지고 서핑도 하던데, 정말 활용방법이 무궁무진하군요. ㅎㅎ
trackback from: 팅이의 생각
Wii Fit + Google Street View : 러닝머신 대신에…
일어를 알아들을수는 없지만 영상을 보면 위핏이 아니라 위모트 같은데요?
위모트의 자이로센서를 이용하여 만보기처럼 걸음을 파악하는 듯 합니다.
어익후. 이거 대박이군요..
@Channy – 2009/01/12 14:12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뛴다고 하면 더 재밌을 거 같군요.
와 이거 짱인데요. 곧 나올 Daum 로드뷰와 접목할 수 있어 보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