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코리안 해적들

2 thoughts on “실리콘밸리의 코리안 해적들”

  1. 인도와 대만 사람들은 꽤 많은 것 같은데 한국과 일본사람들은 그다지 high profile이 없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문화적차이도 있고 내수산업에 대한 차이, 기존에 깔려있는 인적 네트워크 등등. 그들이 특별히 우수하고 우리가 특별히 부족해서 그런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미국 문화특성상 자기주장이 뚜렸하고 앞에 나서서 잘 설쳐(?)야하는데 한국사람들이 이런걸 잘 못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일본인도 마찬가지구요.
    한국에서 사업하면 어쩔 수 없겠지만 미국 혹은 다른 서양 국가에서 사업하는 한국사람들은 좀 highly opinionated 여도 좋으니 앞에 잘 나서서 '내가 하는 것이 옳은것이다.' 하는 자세로 뭔가 보여주고 앞장서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래야 젊은 세대들도 보고 배우고 뭔가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요. 그리고 이왕이면 그 역할을 글쓴이님께서 해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으로 댓글을 마침니다.^^

  2.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한국사람인지라 특별히 "나대는" 성격은 아닌데 행여나 그런것들이 자신감 부족으로 비추어 지진 않을지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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