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와 최적화

4 thoughts on “커리어와 최적화”

  1. 공감합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자의에 의해서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 최적화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특히 한국에서는 가족 및 자녀들에게 남들 하는 만큼 해주기 위해서 억지로 돈에 최적화 되어있는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던가.. 정말 자신이 원하는 삶을 따라 원하는 데로 커리어를 최적화 할 수 있으려면.. 사회가 바뀌던가 아니면 그 개인이 아주 큰 용기를 가지고 리스트 테이킹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2. "특히 한국에서는 가족 및 자녀들에게 남들 하는 만큼 해주기 위해서 억지로 돈에 최적화 되어있는 커리어" <= 여기에 대해서 요즘 많이 느끼고 있어요. 언제 한번 블로깅 해보려고 합니다.

  3. 또래들보다 훨씬 돈을 많이 벌던 직장에서 더 엄청난 대박의 꿈을 위해 스타트업에 뛰어들었던 청년으로서 극히 동감하는 글입니다. 스티브잡스나 마크 주커버그는 매우 드문 케이스이고 이렇게 성공할 확율은 매우 작은 숫자이지만 꼭 나도 조금한 열심히하면 될것같은 자신감을 부추기는것도 문제고 그것에 맹목적으로 믿는것도 문제인듯합니다. "스타트업 = 모두 대박" 이 아니라 99%는 실패이지만 개인적으로 무언가를 얻겠다고 하면 들어가는게 경험상으로 정답에 가까운듯해요.

    좋은글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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