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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라는 이름의 전차

얼마전 이코노미스트에 난 한 기사를 보면, 우리나라의 삼성전자가 얼마나 대단한 회사인지 알 수 있다. 일본 5대 전자회사의 시가총액을 다 합해 봐도 $60-70 billion, 즉 70-80조원수준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반면 삼성전자 한개 회사의 시가총액은 19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삼성은 국내의 LG전자에 비해서도 시가총액이 13배정도 앞서고 있다. 시장에서는 라이벌 관계로 여겨지지만, 기업가치로 보면 비교가 안될 정도로 앞서고 있는 셈이다. 애플이 충분히 견제할 만하다.

그러고 보면 현대자동차도 GM에 비해 시가총액이 앞서는 세계 5위 수준의 회사고, 포스코는 세계 최대 철강회사인 아르셀로미탈보다 시가총액 및 경쟁력에서 앞서는 세계 1위 회사다. 이토록 작은, 게다가 제로에서 시작한지 이제 한 30-40년밖에 안 되는 나라에 이처럼 전 세계에서 선전하고 있는 쟁쟁한 회사들이 있다는 사실이 새삼 새롭게 느껴진다. 이제 재벌계열사가 아닌 회사들 중에서도 이런 회사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11 replies on “삼성이라는 이름의 전차”

당연히 그렇진 않죠 🙂 삼성이 "존경스러운 회사" 명단엔 이름을 별로 올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서운 경쟁력을 갖춘건 사실인듯. 

안녕하세요
삼성모바일 운영자로 skyventure 에 칼럼쓰실때부터 글을 읽어온 애독자(?)입니다.
제가 HW 엔지니어에서 SW 로 매니저로 변화해 오면서  그간 간간히 읽어오던 블로그 중 다섯 손가락에 꼽던 블로그가 재개되어 많이 기쁩니다.
저같이 숨은 독자도 있어요. 무섭죠? ㅅㅅ 

저한텐 위기의식으로 버텨 오면서  항상 2등 부반장인데 내부에 여유는 없는 그런회사에 아직도 버티고 있는 제가 놀라운 회사지요.

삼성과 상당히 많이 연결되어 있는데. 참 대단한 조직이죠… 공감합니다.

그럼 기업이 대학교 동아리 입니까? 이윤추구 집단으로서 돈 잘버는게 제 1의 원칙이고 대단한거지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저는 특히 기사 내용 중 NEC/NTT 사례를 통해 본 갈라파고스 효과, 즉 일본이라는 온실에서 자라났기에 결국 자라지 못한 부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각종 컨텐츠 서비스를 바라보는 시각이 이를 답습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쉬움이 많습니다.

삼전이.아무리.잘되도.중소기업 주가는 박살나고 있습니다.
아무리 저런들 중소기업하고 같이 성장한
일본의 기업가정신은 인정해야합니다.
성장기.20년동안 지금 삼전만큼 벌었고. 그 돈은 지금 어디있을까요.
단순히.저 좌표로 일본이 무시할만한 경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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