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미스와 연하남에 대한 쓸데없는 단상

4 thoughts on “골드미스와 연하남에 대한 쓸데없는 단상”

  1. 헉! 이 글을 이제서야 봤습니다. 여기 이렇게 매일 얼굴 마주치는 가까운 곳에 불우한 독거남인 바로 저-_-가 있는데 골드 미스들이 너무 많고 소개해줄 남자들이 없다고 한탄하시다뇨;;

    그동안 절 어떤 눈으로 바라보셨는지 능히 짐작감이 있어 왠지 씁쓸해지는 토요일 아침입니다. 허허허… -_-

  2. 가끔 들러서 글을 읽고가는데, 덧글을 남기기는 처음입니다 ㅎ

    저도 연하남과 결혼했는데, 남편에게 전권을 넘겨줬죠 ㅋ

    (저는 사실 귀찮은건 딱 싫어하는 타입이라 부지런한 남편이

    모든 걸 더 잘 관리?할듯하여 맡겼습니다 ㅋ)

    골드미스라고 회사에서와 가정에서 똑같은 것은 아니구요.

    연하남도 가정에서 부성의 리더쉽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모든 워킹우먼들이 그렇겠지만, 회사에서 싸워야 할 대상인

    '남자'와 가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공유해야할 '남자'는

    성별의 카테고리로 묶기에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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