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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이민의 유혹

LIFT 아시아 발표차 내려갔던 제주는 내게 너무나 아름답고 이국적인 곳으로 다가왔다. 우리나라에 진짜로 이런 별천지가 다 있었나? 2003년 겨울경에 가보고 나서 처음으로 다시 가본 제주의 서귀포. 말 잘 통하지, 입에 맞는 음식 마음껏 먹을 수 있지, 너무도 깨끗하고 조용하고, 차도 안 막히지… 해외 이민을 생각한다면, 감히 제주도를 추천드린다. 나도 이번에 심각하게 생각해 보게 되었으니깐. 아참, 이런 멋진곳에 R&D센터를 세웠던 Daum의 선견지명과 용단에 매우 뒤늦은 박수를 보낸다.

용두암 근처

View from hotel

LIFT기간 전후에 외부행사가 겹쳐서, 정작 제주도엔 하루 반나절 정도밖에 있질 못했다. 그나마 애기 키우느라 고생한 와이프를 같이 데리고 갔던지라, 저녁 행사도 밥만먹고 빠지고 그랬다. 좀더 많은 분들을 사귀고 만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고,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린 분들도 계셔서 죄송하다. 발표는 그럭저럭 한거 같은데, LIFT라는 행사가 워낙 “큰 그림”을 논하는 자리라서, 너무 웹과 블로깅이라는 분야에 포커스를 맞춘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살짝 든다. 그러나 뭐, 지나간 건 지나간 것이고, 이젠 내년 LIFT 아시아를 기대하게 된다. 그 핑계대고 제주도를 다시 올 요량인지도 모르지만.

아이스 브레이킹을 위해 등장한 우리 이삭이.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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