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차대전은 석유에서부터?

3 thoughts on “세계 3차대전은 석유에서부터?”

  1. 원문 저자가 에너지와 자원에는 관심이 많은데 밀리터리쪽은 부족한것 같군요.

    일단 독일이 갑자기 왜 튀어나오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독일은 일단 반세기동안 드러낼 군사력, 돋보이는 군사력 자체가 약했습니다. 대양을 넘어 원격지까지 영향력을 투사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군사력이죠. 러시아의 NATO 동맹 참여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후로 나오는 인도나 중국의 스토리에 대해서는 흥미로우나, 나중에 나오는 부분은 완전 소설보다 못하군요. 해적이라던가 무정부라던가.. 화석연료는 중동에서만 나오는게 아니고, 모든 기계가 화석연료로만 움직이는것도 아닙니다.

  2. 석유가 유한한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문명 시스템 자체가 석유에 엄청나게 의존적이죠. 비단 연료나 에너지로서만이 아니라 플라스틱과 합성 섬유, 페인트, 각종 화학물질 등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 중 석유가 들어가지 않은 것이 얼마나 될까요.

    자연고갈이든 전쟁이든 석유 공급이 중단되면 당장은 에너지 문제가 가장 시급하게 떠오르겠지만 조금만 시간이 더 지나면 제조업 전체가 위협받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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