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qus, 과연 편한걸까?

3 thoughts on “Disqus, 과연 편한걸까?”

  1. 글 잘 읽고 갑니다

    그래도 저는 플릭커에 호스팅을 사서 연결해 놓는데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차라리 사진이 너무 많거나 보여주고 싶은 사진이 많을때 더 좋은 사진만을 표현하고 싶을때는 그렇게 플리커에 연결하는 것도 참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Disqus 관련 보러 왔다가 다른 소리 하고 가는 군요

  2. blogger.com 이 댓글을 지원안할때 haloscan 으로 쓰시는분들이 문득 생각나는군요. 프로그램 쪽으로도 플러그인 시스템이 활발히 돌아가는 것을 보면 CK님 말씀처럼 간단한 core + plugin 방식을 선호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한편으로는 레몬펜도 그렇고, 데이터가 포스트에서 나뉘어져서 별개로 존재한다는것도 생각해볼 문제인듯 싶습니다. 🙂

  3. 지난번 태터캠프에서 새로운 블로그 서비스에 대한 설명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그 때 하신 말씀 중에 렉서스에 있던 기능이었나요? 그 Welcome Lighting System(맞나요?) 엔지니어들이 이름을 지었다면 '차키 소유자 근접시 점등 시스템', 이런식으로 지었을꺼란 얘기듣고 많이 웃었습니다. 사람들에겐 주인이 다가가면 불이 켜지는 친절한 차라는 개념이 더 친근하겠죠.

    위 글에서 말씀하신 경우도 비슷한게 아닌가 싶어요. 사용자들은 사진이 블로그 서버에 저장되는지 플릭커에 저장되는지 알 필요가 없는게 아닐까요? 긱스런 블로거들은 플리커에 올리고 다시 블로그에 링크를 건다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겐 그 두단계가 알기전엔 어렵고 알고나면 귀찮은 장벽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블로그 인터페이스 안으로 그런 긱스런 부분들이 녹아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거나 사람들이 블로그에서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길 원한다는 것 자체가 블로그의 진화 가능성에 대한 긍정인 것 같습니다. 사람친화적이고 사회적인 블로그 시스템의 등장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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