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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아, 잘 크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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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메일로는 한번 돌렸지만, 엊그제 진찰결과 아내가 임신 4주라고 한다. 아이의 태명은 부인이 오래전에 고대하던 대로 “이삭” –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과 사라의 아들이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아들만을 바라는 것은 아님^^.) 나름 가족계획을 한다고 했는데, 어느순간인가 긴장의 끈을 놓았던 것 같기도 하다. “내 인생”의 좋은 날에는 공식적으로 Bye-bye를 선언하는 순간인 듯하여 왠지 주저되면서도, “우리 2세 인생”의 다가올 좋은 날을 손꼽아서 기다리게 되기도 하는, 섞인 감정이다… 라고 했더니 아직도 정신 못차렸단다.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이 세상에서 가장 축복된 순간이라는 말을 여러번 들었고, 기대된다.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14 replies on “이삭아, 잘 크고 있지?”

@coolengineer – 2007/11/10 04:30
저는 진짜로 휴게소와 고속도로를 생각했었습니다.. 3인 이상이니까 이제 전용차선이 생기나? 뭐 이런.. (남산터널과 헷갈렸군요^^)

^^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그리고 CK님 이라면 슈퍼맨같은 좋은 아빠가 되실겁니다^^ㅋ

저 그림먼저 보고 벌써 아기침대를 사셨나 했다는 ^^;;..

축하드립니다.

다행이죠, 준비안된 사람도 8-9개월이라는 시간을 주어지니…

2,3개월만에 나오면 남자들 정말 대책 안 설 거에요…

이제, 휴게소없는 고속도로를 계속 달리시게 됩니다… ㅋㅋ

저는 대건 안드레아와 마리아의 딸 요세피나입니다. ㅋㅋ

이삭이가 건강하게 10개월을 보내고 세상에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아빠가 분명히 되실거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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