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와 개발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37,856 번째 글

7 thoughts on “기획자와 개발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37,856 번째 글”

  1.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게 됩니다.

    근무하고 계신 회사의 특수한 케이스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있는 회사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전 개발자) 했습니다.

    다만, 기획자가 얼마만큼의 기술을 알아야 하는가.. 이건 사람마다 다를게 생각할 수 있겠네요. 저는 기술은 개발자가 전담하고, 기획자는 리서치를 요청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2. 많은 부분에 공감을 하면서도…

    기획자는 기술을 몰라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기술적인 베이스를 많이 알게 될 수록 점점더 기획의 틀을 제한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우선 멋진 숲을 만들어 놓고.. 그 안에 들어갈 나무를 개발자와 협의 하면서 설정해야 하는 것 아닐지요??

    아무튼 긴~~~~~ 글 잘~~~~~~~~~ 읽었습니다. 🙂

  3. @dobiho – 2007/10/25 12:35
    시장성과 UI 감각을 갖추고, 개발 역량까지 보유하신 분이 금상첨화겠지요? 그런 고수분들이 반드시 계시리라 믿습니다…

  4. 예전 처럼 기획자와 개발자와 디자이너아 나눠져 있지 않고, 개발자가 다 한다면 이런 일이 없지 않을 까 싶습니다. 대신 소용이 없는, 시장성이 없는, 이쁘지 않은 것을 만들 수 있다는 문제가 있죠^^

  5. 분명한 것은.

    기획자는 숲을 보되 나무를 못 보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많고,

    개발자는 나무를 보되 숲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의 수단과 방법의 다양화, 개방화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생각임에 동의합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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